[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호랑이 숲 이동경로에 신규 스토리텔링 포토존인 “호랑이 만나러 가는 길”을 조성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스토리텔링 포토존 “호랑이 만나러 가는 길”조성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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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은 방문객들의 호랑이 숲 이동 중 수목원의 지형 특성상 겪는 불편을 바닥벽화라는 새로운 즐길거리를 통해 해소하고자 만들어졌다.
조성 구간의 콘셉트는 ‘스토리텔링’이다. ▲호랑이 만나러 출발, ▲호랑이를 찾아라, ▲호랑이 스토리텔링, ▲호랑이 트릭아트의 4개 구간으로 이뤄진 포토존은 호랑이숲을 찾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며 각각의 특색있는 이야기에 빠져들어 흥미를 유발한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스토리텔링 포토존 “호랑이 만나러 가는 길”조성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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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 구간의 호랑이 트릭아트는 호랑이숲 앞에 그려져있어 당장이라도 튀어나온듯한 캐릭터와 실감 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한편 수목원은 기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사진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 봉자페스티벌 기간(이달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에 포토존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호랑이 그립톡’을 증정한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스토리텔링 포토존 “호랑이 만나러 가는 길”조성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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