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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항, 역사와 관광이 병존하는 신개념 문화공간된다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1/09/15 [21:01]

울진군 죽변항, 역사와 관광이 병존하는 신개념 문화공간된다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9/15 [21:01]

[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울진군은 9월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죽변항 일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신개념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울진군 죽변항, 역사와 관광이 병존하는 신개념 문화공간된다  © 백두산 기자

 

죽변항 일대는 적산가옥, 봉수대 등 역사문화자원과 죽변등대 및 대나무 숲 등의 대표 관광지, 군도 20호선 유휴부지와 수산물가공공장 등의 유휴시설이 집적되어 있어 문화적 콘텐츠의 체계화 및 다양한 활용을 통한 복합 휴식·문화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는 지역이다. 

 

또한 근대가요 가수 남인수‘포구의 인사(1941)’가사에서도‘포구의 인사란 우는게 인사려나 죽변만(죽변항) 떠나가는 팔십마일 물길에 비젖는 뱃머리야…’로 언급되는 등 죽변항의 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엔브이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도 20호선 일대(봉평지구) 친수공간 조성, 죽변등대 및 대나무 숲 활용 복합 휴식·문화공간 조성, 죽변면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연계 사업 발굴, 죽변면사무소 청사 일대 역사문화거리 기본계획 수립 및 체험프로그램 제안 등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 공간 조성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히스토리텔링(history-telling)을 부여하여 문화적 경쟁력을 제고 하고, 죽변항 일대 유휴시설과 부지를 활용한 복합 휴식·문화공간 조성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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