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의성군립도서관,‘상주작가 시네마살롱’운영

도서관 상주작가‘이우상’소설가와 함께하는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1/09/23 [11:54]

의성군립도서관,‘상주작가 시네마살롱’운영

도서관 상주작가‘이우상’소설가와 함께하는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9/23 [11:54]


[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의성군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 상주작가 이우상 소설가와 함께하는‘상주작가 시네마살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중 ‘도서관 취미를 엮다 ’‘채사장 저자특강’‘상주작가 특강’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상주작가와 함께 새로운 시선으로 영화를 감상하고, 작품에 대한 솔직담백한 토론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3회 편성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격주로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운영한다. 1회차‘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2회차‘7번방의 선물’, 3회차‘쇼생크 탈출’을 상영하며, 상주작가의 작품 해설과 영화 감상법, 극작 원리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진행을 맡은 상주작가 이우상씨는 의성지역 출향문인으로서 소설‘바이칼 여신’등을 집필하였으며, 현재 의성군립도서관 상주작가로서 주민을 위한 문학‧예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네마살롱에서는 소설가의 시선으로 장면들과 스토리에 대한 해설을 더해 영화의 재미를 높이고 작품에 대한 안목을 키우도록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요즘, 도란도란 함께 영화를 보는 특별한 경험으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달하려한다”며“평소 만나기 힘든 소설가와의 대화로 영화와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1‘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년간 지역 컨텐츠를 활용하여 상주작가의 집필활동을 지원하며, ‘노년 자서전쓰기 특강’등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