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10월 18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11월 19일까지 2,275톤(건조벼1,868톤, 산물벼407톤)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10/15 [16:17]
봉화군, 10월 18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 봉화군은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2,275톤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이며, 산물벼와 건조벼 두가지 방식으로 매입한다. 산물벼 407톤은 18일부터 29일까지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물벼 상태로 매입을 한고, 건조벼 1,868톤은 11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수분 13~15%이하 건조된 상태의 포대(40kg), 톤백(800kg) 단위로 매입을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매입 직후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말에 지급한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되면서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됨으로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차제 출하 실시와 대상 농가들의 마스크 착용준수 및 매입 현장에 출입자 명부를 비치하는 등 방역 계획에 따라 매입절차가 진행된다.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품질고급화를 위해 품종검증제가 더 강화되는 만큼 농업인들께서는 매입대상 이외의 품종이 혼입 돼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군 관련기사목록
- 대현리 대정회 봄맞이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활동 실시
- 대만 가족관광객, 벚꽃과 함께 경주를 느끼다!
- 박현국 봉화군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만나 주요 역점사업 지원건의
- 봉화댐 건설사업 참여자 무재해 기원 결의대회 개최
- [특집] 봉화군, 올해 산수유꽃은 띠띠미마을에서 시와 함께 즐겨요~
- 봉화군,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 참석
- 봉화군, 미취학 아동 흡연예방 샌드아트 공연 펼쳐
-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봉화은어축제
- 봉화댐 건설사업 참여자 합동 하천 정화활동
- 봉화군,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아이 진료 걱정 ‘뚝’.. “아이 아파도 걱정없어요”
- 한국펫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산·학 협약식 체결
- 법전면 소천1리 박상철 이장, 고국 돌아간 외국인계절근로자와 멀리서도 정 나눠
-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봉화군 방문해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및 수해복구 현장 점검
- 봉화군 정월대보름 달불놀이행사 열어
- 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 3기 발대식 개최
- 봉화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 법전면, 직접 찾아가 농민수당 신청 도와줘 ‘눈길’
- 봉화군, 2024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봉화군,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
- 춘양면 엄춘석, 법전면에서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이어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