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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최초, 지좌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개최
주민이 주인되는 까치골 마을복지를 설계하다
나경희 기자 | 입력 : 2021/12/13 [10:38]
[경북다경뉴스=나경희 기자]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김천시에서 최초로 「지좌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마을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주민취미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과정을 되돌아보고,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비전을 선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회는 9월부터 2회의 주민역량강화교육과 7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행복투게더(독거노인 외로움해소를 위한 행복지킴이) ▲까치밥 나눔냉장고(소외계층의 식생활개선 및 나눔문화확산) ▲소소한 일상의 행복(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상생활 만들기) ▲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어르신 생활 안전교육)을 최종 실천 의제로 선정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김기옥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장은 “2022년은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한 시금석이 될 의제들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탁 지좌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에도 2달간 우리 마을 복지를 위하여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실행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비전처럼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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