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연말을 맞아 12월 29일 소속직원들의 정기모금을 통해 모은 행복나눔회 기금 6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행복나눔회 기금 600만원 중 300만원은 지역 언론사 등을 통해 경북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나눔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람 성금으로 나머지 300만원을 기부하고「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012년도부터 소속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올해까지 장학금 및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 총 2억 1천만원을 전달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율 모금을 통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나누고 베푸는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