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 연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 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발령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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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연안해역 위험예보‘주의보’발령시 높은 파도 및 강풍으로 인해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임인년을 맞이하여, 해맞이 방문객이 연안에 밀집 될 것으로 예상되어 국민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