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여자고등학교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 블루 극복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생명존중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생명존중 특별주간을 운영했다.
포항여고 Wee클래스, 학생안전부에서는 코로나 블루 극복 특별 주간을 통해 학생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및 생명존중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정신과 전문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2021 마음돌봄 희망의 빛 행잉트리 만들기, 기부팔찌 만들기’집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부팔찌 만들기 키트 금액 중 일부분은 독도를 후원하고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정신건강 증진 함양을 위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전문의 초정 특강을 진행했는데, 특강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의 특강을 듣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2021 마음돌봄 사제동행 ‘아로마테라피 천연향수 만들기’집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이나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고, 선생님과 함께 대화와 공감을 통해 사제 간의 관계를 다져가는 시간을 가졌다.
민형규 교장은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생명존중 특별주간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변화를 통하여 코로나 블루를 일부나마 극복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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