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2월 1일부터 도지사·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 구ㆍ시ㆍ군선관위도 가급적 비대면으로 입후보안내 및 검토 진행[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경상북도지사 및 경상북도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2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및 검토 등은 현재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통상적으로 개최하던 입후보안내 설명회 대신 입후보안내 주간(1. 17.~1. 28.)을 운영하여 전화 등 비대면 방식과 개별 방문 등 찾아가는 입후보안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내 각 구․시․군선관위 또한 경북도선관위와 마찬가지로 설명회를 개최하지 아니하고 비대면과 개별 방문 방식으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및 검토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안내공문․전화․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적극적인 안내와 함께 예비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선거사무안내 책자와 영상을 제공하는 등 지방선거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입후보예정자가 개별 방문을 통하여 안내․검토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경북도선관위 (선거과) 및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전화로 문의하여 방문예약을 하면 되며, 예비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영상은 유튜브 사이트(https://youtu.be/TlmdxJKDcco)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자체장선거 예비후보자, 지역구지방의원선거 (예비)후보자도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고, 예비후보자와 후보자를 합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의 100분의 50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등록신청 개시일> ○ 경상북도지사 및 경상북도교육감선거: 2. 1.(화)부터(선거일 전 120일) ○ 도의원선거(지역구), 시의원(지역구) 및 시장선거: 2. 18.(금)부터(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 ○ 군의원(지역구) 및 군수선거: 3. 20.(일)부터(선거기간개시일 전 60일)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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