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연안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2022년 연안안전교실’을 5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울진해경서 정부혁신 역점과제로서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울진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신청학교를 방문,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9일 후포동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구초등학교, 최근 19일에는 후포초등학교 어린이 총 462명 대상으로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이 하는일 ▲물놀이 주의사항 ▲너울의 위험성 인식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실습 ▲생존수영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성수기 사고예방을 위해 방학 전 6~7월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성수기 어린이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인 만큼, 지역 학교기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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