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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배움으로 피어난 글자 꽃 한 송이 2022년 대구 북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9/27 [12:45]

대구광역시 북구, 배움으로 피어난 글자 꽃 한 송이 2022년 대구 북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편집부 | 입력 : 2022/09/27 [12:45]

▲ 2022년 대구 북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다경뉴스=편집부] 대구광역시 북구는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화전 행사를 9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했다.

‘배움으로 피어난 글자 꽃 한 송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시화전은 배움을 통해 성장한 일상의 경험, 문해교육을 통해 이루고 싶은 소망, 코로나로 인해 깨달은 일상의 소중함 등 문해 학습자들이 느꼈던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37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시화전을 감상한 한 주민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작품들에서 순수함과 따뜻함을 느꼈다.”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3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 해득 능력과 더불어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학습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70여명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시화전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학습성취감과 자존감이 증진되길 기대하며, 많은 구민들이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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