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무재해 달성을 위한 표준준수 결의대회본사 대회의장에서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350여명 참석재해 예방을 위한 원인 분석 및 결의문 낭독,. 표준준수 방안 마련
이번 행사는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다짐을 새로이 하고, 표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의장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대우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이규장 외주사협의회대표, 천기석 안전파트장 대표 등을 포함한 포항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안전재해 예방을 다짐했다.
행사는 안전 슬로건 제창, 제철소장 안전 메시지 전달, 재해사고 시사점 및 표준준수 방안, 재해반성 및 각오, 안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40여분간 진행됐다. 전 직원들은 사내외 발생한 각종 재해사고의 원인과 결과를 살펴보면서 작업 표준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인식하고 재발하지 않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참석자 대표들은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제철소장과 함께 긍정 마인드를 고취할 수 있는 안전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이들은 안전활동 실천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치며 작업 표준을 준수하고 작업 전 TBM(*용어설명)활동을 통해 잠재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안전은 사전에 확보돼야 한다는 것이 평소 신념”이라며 “작업에 필요한 표준을 제대로 만들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표준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한다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올해 8월 공정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처음 개설한데 이어 제철소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굿 드라이버 캠페인, 안전방재 통합훈련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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