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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천년의 시간이 멈춘 듯...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

깊어가는 가을, 삼성궁의 돌탑과 단풍이 빚어내는 황홀한 풍경

전정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1/08 [02:50]

[포토] 천년의 시간이 멈춘 듯...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

깊어가는 가을, 삼성궁의 돌탑과 단풍이 빚어내는 황홀한 풍경

전정기 기자 | 입력 : 2024/11/08 [02:50]

[다경뉴스=전정기 기자] 지난 11월 7일 찰칵, 찰칵. 삼성궁을 찾은 방문객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지리산 깊숙이 자리 잡은 삼성궁이 만추(晩秋)의 절정을 맞아 한 폭의 수채화로 변신했다.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빨강, 노랑, 주황...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이 돌탑 사이사이를 수놓았다. 수백 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돌탑들과 가을 단풍의 만남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햇살 한 줄기가 비칠 때마다 고즈넉한 풍경은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 김 모씨 (42세씨는) "매년 가을이면 삼성궁을 찾는데, 올해처럼 단풍이 고운 해는 처음인 것 같아요. 마치 천년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에요."라고 말했다.

 

해발 850m 청학동 산중에서 만나는 이 가을 풍경은 도시의 喧騒(현소)를 잊게 만든다. 1,500여개의 돌탑과 3,333개의 솟대 사이로 붉게 물든 단풍잎이 흩날리는 모습은 한 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 만추를 맞아 오색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삼성궁의 전경. 돌탑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

친절한 행동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절대 헛되지 않다. -이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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