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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웃돕기 나눔캠페인 시작! 목표액 176억 7천만원

경북의 끈끈한 공동체 정신으로, 62일간 이웃사랑 릴레이 시작
어려운 경제와 저출생 위기 속에도 도민의 자발적 나눔 참여 기대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4/12/02 [09:15]

경북도, 이웃돕기 나눔캠페인 시작! 목표액 176억 7천만원

경북의 끈끈한 공동체 정신으로, 62일간 이웃사랑 릴레이 시작
어려운 경제와 저출생 위기 속에도 도민의 자발적 나눔 참여 기대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4/12/02 [09:15]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도청 앞마당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기만 IM뱅크 부행장, 최진수 농협은행경북본부장, 이진복 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출범 선포, 희망메시지 전달, 2024년 배분금 전달식, 첫 기부, 사랑의 온도탑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첫 기부에는 경북농협, IM뱅크,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 기관들이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도단장과 경상북도 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첫 기부를 했다.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이러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모금액 176억 7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1억 7,670만원이 모일 때마다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지난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서는 195억여 원을 모금해 목표액 164억 대비 118%를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경북은 서울, 경기, 충남에 이어 전국 4번째로 모금액이 높은 지역으로 매년 연말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목표액 대비 10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경북은 끈끈한 동동체 정신으로 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누고 함께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라며, “나눔의 기적을 2024년에도 만들었듯이 2025년에도 계속 이루어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한편,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경북 도내 사회적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소외 이웃과 복지시설 등을 위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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