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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페이스북 메시지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5/01/15 [16:30]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페이스북 메시지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5/01/15 [16:30]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

 

<페이스북 전문>

윤석열 대통령 체포로 국격까지 실추되는 사태를 만들어 매우 안타까워

 

헌법재판소의 판단 등 다양한 절차가 남아있고 법적인 다툼의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을 꼭 체포했어야 했는지 의문

 

공수처의 수사권이 정말 있는 것인지도 매우 불분명한 상황이고, 수사권이 있더라도 대통령을 체포하여 수사하는 것은 잘못된 일

 

특히 지난 1월 5일 국민의 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의 대통령 내란죄에 대한 수사와 체포영장 중단, 국회의 탄핵소추안 재의결 절차요구,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상황이지만 국가원수로서의 지위에 변함이 없기에 헌법과 법 절차에 의해 정당하고 신중한 재판과 반론권 보장을 요구했음에도 체포가 이뤄져 매우 유감

 

도주의 우려가 전혀 없으며, 국민의 한 사람이자 대통령으로서의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자제하기 바람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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