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송미술관, 새로운 도약, 1월 16일 상설전 개막하고 2025년 계획 발표▸대구간송미술관 첫 상설전시 1월 16일(목) 개막, 조선 대표화가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 작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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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간송미술관, 새로운 도약, 1월 16일 상설전 개막하고 2025년 계획 발표 © |
▸ (상설전시) 간송 콜렉션으로 만나는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상시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를 개최한다. 서화와 도자를 중심으로 불상, 전적, 목판 등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2025년 상설전시는 상설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주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는데, 국보 3건 6점을 비롯한 회화(산수화, 풍속화), 서예, 도자 등 대표 소장품 총 39건 52점이 전시된다.
조선시대 회화사를 대표하는 삼원(三園,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 삼재(三齋,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 관아재 조영석)의 작품과 조선 왕실의 글씨, 고려와 조선의 도자 등을 모두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의 관리를 위하여 연 3차례 작품을 교체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는 5월까지 계속된다.
![]() ▲ 대구간송미술관 © |
(도자) 고려와 조선을 대표하는 두 도자로 간송의 정신을 기리다.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국보)>은 간송 소장품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간송의 문화보국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는 국가의 보물들이다. 두 도자는 간송 전형필 선생의 수집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함께 기리기 위해 1938년 간송이 직접 주문하여 제작한 목제 진열장에 진열된다. 두 도자 앞으로 청자 7건 10점과 백자 7건 8점이 전시되며, 관람객은 도자의 뜰 안에서 고려와 조선의 삶과 멋을 음미할 수 있다.
![]() ▲ 대구간송미술관 © |
(산수화) 조선 거장들의 산수로 시대의 자취를 헤아리다.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조선 거장들의 산수화 7건 10점을 선보인다. ‘진경산수의 거장’ 겸재 정선의 <금강전도>,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를 보인 단원 김홍도, ‘조선 최후의 거장’ 오원 장승업, 조선후기 회화의 흐름을 주도한 현재 심사정의 작품과 함께, ‘우리나라의 제일가는 손(本國第一手)’으로 불린 이징의 금니산수도가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 ▲ [전시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실 (회화, 산수화) © |
![]() ▲ [전시실] 명품전시, 김홍도 백매 © |
![]() ▲ [전시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실 © |
![]() ▲ [전시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실 (도자) © |
![]() ▲ [전시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실 (도자) © |
![]() ▲ [전시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실 © |
![]() ▲ [전시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실 © |
![]() ▲ 5. 청자상감운학문매병 ((c) 간송미술문화재단) © |
![]() ▲ 6.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c) 간송미술문화재단) © |
![]() ▲ 7. 정조-정혜공연시연시 ((c) 간송미술문화재단) © |
![]() ▲ 8. 혜경궁-서간 ((c) 간송미술문화재단) © |
![]() ▲ 4. 김홍도-백매 ((c) 간송미술문화재단) © |
![]() ▲ 3. 신윤복-쌍검대무 ((c) 간송미술문화재단) © |
![]() ▲ 2. 윤용-협롱채춘 ((c) 간송미술문화재단) © |
![]() ▲ 1. 이징-고사한거 ((c) 간송미술문화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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