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은하 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임시공휴일인 27일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이틀간 포은오천도서관 및 포은흥해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 포항시립도서관, 설 연휴 포은오천도서관·포은흥해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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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29일에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전체가 휴관하며, 27일과 30일에는 남구 거점 포은오천도서관과 북구 거점 포은흥해도서관 2개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나머지 도서관은 전체 휴관한다. 휴관 기간 중 각 도서관의 무인 반납함은 운영된다.
연휴 기간 중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phlib.pohang.go.kr)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이용하면서 의미 있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