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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현장에 뿌리내린 6차 산업의 혁신가, 권나영 씨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 농업·가공 융합으로 지역에 부가가치 창출…“청년·여성 농업인 역할 확대가 미래”
-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공식 인증서 수여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9 [20:36]

농촌 현장에 뿌리내린 6차 산업의 혁신가, 권나영 씨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 농업·가공 융합으로 지역에 부가가치 창출…“청년·여성 농업인 역할 확대가 미래”
-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공식 인증서 수여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5/09/09 [20:36]

[울진=다경뉴스 백두산 기자] 울진의 한적한 농촌 마을에서 지역 농업의 지형을 바꾸어가는 여성 기업인이 화제다. 

 

▲ 농촌 현장에 뿌리내린 6차 산업의 혁신가, 권나영 씨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경북 울진군 답운농장의 큰며느리이자 농업회사법인 혜성주식회사 대표인 권나영(43) 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인증을 넘어, 농업 현장과 첨단 가공기술을 융합한 그녀의 선도적 노력이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권 씨에 대한 공식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9월 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 농촌 현장에 뿌리내린 6차 산업의 혁신가, 권나영 씨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 1차 산업의 한계 넘어 선 6차 산업화 리더십

 

권나영 대표의 핵심 성과는 농업의 1차 생산 단계에 머물지 않고, 가공과 유통,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6차 산업화를 실현한 데 있다. 그녀는 경주시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컨설팅 용역을 수행하며 지역 농가가 생산한 원재료를 활용한 가공제품 20여 종을 직접 개발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수준을 넘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특산물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성과로 직접 연결되었다.

 

그녀의 혁신성은 이미 정부에서도 주목했다. 지난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신지식인장’을 수여받으며 농산물 가공·유통 분야의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은 바 있다.

 

▲ 농촌 현장에 뿌리내린 6차 산업의 혁신가, 권나영 씨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

 

◆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지역사회 기여 실천하는 경영철학

 

권 대표의 경영은 이익 추구만이 아닌 지역 공동체와의 동반 성장을 지향한다. 그녀는 농업회사법인 대성주식회사와 혜성주식회사를 운영하며 가공식품 개발을 다각화하는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울진군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여성 농업인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마을기업 ‘울진마더스’를 설립하고 사업이사로 활동하며 ‘누룽지 고로케’ 등 차별화된 지역 특화 간식을 개발했다. 이 사업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경제적 자립과 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사례로 꼽힌다.

 

▲ 농촌 현장에 뿌리내린 6차 산업의 혁신가, 권나영 씨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

 

◆ “농업의 미래는 융합과 확장에 있다”

 

수상 소감을 전한 권나영 대표는 “농업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을 통한 6차 산업으로, 더 나아가 컨설팅 및 농업 용역서비스로 확장되어야 할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과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청년과 여성 농업인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평생을 바치겠다”는 포부를 밝혀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을 통해 국가 기술 인재의 위상을 높이고 기술 숙련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자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 농촌 현장에 뿌리내린 6차 산업의 혁신가, 권나영 씨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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