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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대위 최은석 대변인, 김부겸 후보님! 대구를 바꿀 검증된 힘을 보여주십시오.

김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5/21 [02:41]

[논평]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대위 최은석 대변인, 김부겸 후보님! 대구를 바꿀 검증된 힘을 보여주십시오.

김영환 기자 | 입력 : 2026/05/21 [02:41]

김부겸 후보님! 측정할 수 없는 ‘힘’이 아니라, 대구를 바꿀 검증된 힘을 보여주십시오.

 

▲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최은석     ©

 

김부겸 후보는 두 달 가까이 자신을 ‘힘있는 민주당 후보’라고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구시민께서 묻고 계십니다. 그 힘은 과연 실체가 있는 힘입니까. 대구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책임 있는 힘입니까. 아니면 선거철에만 등장했다가 선거가 끝나면 사라질 정치적 수사에 불과한 것입니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시민들께서 확인한 것은 대구의 미래를 위한 추진력이 아니라,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들을 빼내 줄 세우는 정치적 동원력뿐입니다.

 

그러나 대구에 지금 필요한 힘은 그런 힘이 아닙니다. 무너진 지역경제를 되살릴 실질적 역량, 대구경북신공항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실행력, 미래산업 전환과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검증된 추진력입니다.

 

김부겸 후보가 말하는 ‘힘’이 진짜라면 이제 추상적 구호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대구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신공항과 지역 핵심 현안을 어떤 로드맵으로 완수할 것인지 구체적인 성과와 실행 계획으로 시민 앞에 답해야 합니다.

 

아울러 묻습니다. 선거철 세를 불리기 위한 ‘빼가기 정치’에 동원된 분들이 선거 이후 지역사회에서 감당해야 할 정치적 후유증과 관계의 상처에 대해 김 후보께서는 어떤 책임을 지실 것입니까.

 

정치는 사람을 소모하는 정치공학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적 책무여야 합니다.

 

김 후보께 촉구합니다. 더 이상 측정 불가능한 ‘힘’이라는 정치적 수사에 기대지 마십시오.

 

그 힘을 과시할 곳이 있다면 공천 탈락자 줄 세우기가 아니라 TK 신공항 특별법 개정과 국가 주도사업 전환을 위해 쓰십시오.

 

대구시민은 선거용 구호가 아니라 대구를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검증된 힘을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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