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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주 바 선거구 시의원 A 후보, 사전투표일 음주운전 적발…“유권자 신뢰 저버렸다” 비판 확산

사전투표 첫날 저녁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 적발
“공직자 자질 의문”…선거 막판 변수로 부상

김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6/01 [08:40]

[단독] 영주 바 선거구 시의원 A 후보, 사전투표일 음주운전 적발…“유권자 신뢰 저버렸다” 비판 확산

사전투표 첫날 저녁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 적발
“공직자 자질 의문”…선거 막판 변수로 부상

김영환 기자 | 입력 : 2026/06/01 [08:40]

[다경뉴스=김영환 기자] 영주시 기초의원 바 선거구에 출마한 A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저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 음주운전 단속과정 홍보이미지 [사진제공=우창윤 후보자 제공]     ©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사전투표소를 찾은 바로 그 날, 주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선 후보자가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정가와 주민들 사이에서는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준법의식과 판단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라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선거 결과를 낙관하며 긴장감을 잃은 것 아니냐”며 “공직을 맡겠다는 후보자로서 책임감이 부족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음주운전은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적 범죄로 인식된다. 주민의 안전과 복리를 책임져야 할 공직 후보자가 이 같은 범죄 행위로 적발됐다는 사실에 유권자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 주민들은 “법을 지켜야 할 사람이 오히려 법을 위반했다”라며 “공직 윤리와 책임의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적 실수로 치부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공직 후보자의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막판 불거진 이번 논란이 남은 선거 일정과 유권자들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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