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결과 발표시민참여단 조사결과, 재개 59.5%, 중단 40.5% 나타나찬·반 19%p차 오차범위 벗어나 건설재개로 결론
20일 신고리 5·6호기공론화위원회(김지형 공론화위 회장)에 따르면, 시민참여단의 최종 4차 조사결과 건설재개 59.5%, 중단 40.5%로 찬·반 19%p차로 '건설재개'로 결론났다. 따라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공론화위는 10월 20일 오전10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정부권고안을 공개하고, 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로 결론이 났다고 발표했다.
최종 권고안 발표와 관련,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전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지난 3개월간 숙의를 거쳐 권고안을 제안한 공론화위의 뜻을 존중한다”며, “권고안을 토대로 후속 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브리핑했다.
또한 “공정하게 공론조사를 진행해주신 공론화위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주신 시민참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월성원전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