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부남초등, '한지 체험으로 조상의 지혜 배워'3학년 학생들 한지 제조 전과정, 공예품 만들며 "신기해"[청송=다경데일리]부남초등학교(교장 김성완)는 4월 18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송한지체험장(가람공방)에서 전통 한지 제조 및 한지 공예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한지체험에 앞서 투호, 활쏘기, 비석치기, 굴렁쇠 등 우리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한지체험을 통해 전통 한지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제조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인솔한 정미정 교감은 “우리 청송에 한지의 중요 재료인 닥나무가 많이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한지의 우수성과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공예품과 아이디어 상품이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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