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공정하고 흠 없는 투·개표 준비 차질 없이 진행경북)투표관리 인력 1만3천여명, 개표관리 인력 7천5백여명 참여- (전국)투표관리 인력 50만여명, 개표관리 인력 10만 5천여명 → (전국) 일반 개표참관인 1,700여명
[경북=다경데일리]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의 투·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일 전일까지 경북 967곳의 투표소와 24곳의 개표소 설비를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국 : 14,134 투표소, 254 개표소 ■ 투표편의 제고를 위한 투표소 설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투표보조용구와 특수형 기표용구, 확대경도 함께 비치하였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수화) 통역사도 배치된다. 이번 지방선거의 경북 투표관리 인력은 총1만3천여명으로, 투표관리관 및 사무원, 경찰공무원, 투표안내 전문인력, 투표참관인 등이 참여한다.
■ 공정하고 정확한 개표관리 투표마감 시각 후 각 구·시·군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는 관내사전 투표함과 우편으로 회송되는 관외 사전투표지 및 거소투표지가 들어있는 우편투표함은 개표참관인과 정당추천 선관위원, 경찰공무원이 함께 개표소로 이송하며, 선거일 투표소 투표함은 투표용지 투입구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한 후 투표관리관·투표참관인과 함께 경찰의 호송 아래 개표소로 이동한다. 공정하고 정확한 개표를 위해 7천 5백여명의 개표사무인력과 160여대의 투표지분류기가 투입되며, 투표지분류기를 거친 투표지는 개표사무원이 투표지 심사계수기를 이용하여 다시 한 번 육안으로 전량을 확인한다. ■ 투․개표과정 투명성 강화 개표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에 실시간 공개하며, 주요 방송사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방송사에는 선관위로부터 동일한 개표자료를 제공받는다는 사실과 제작여건에 따라 방송사 간 개표집계 속도가 다를 수 있음을 표출 해달라는 안내를 당부하였다. 한국선거방송( )을 통해서도 투·개표소 각7곳의 투표와 개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막바지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우려가 있다고 보고, 단속 인력을 총동원하여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평온한가운데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유권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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