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 아카데미 ‘내고장 울진 더 알기’

▲  울진 사람들의 정신, 그 정체성에 대하여   © 장성각기자

[다경뉴스=장성각기자]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울진 경찰서 대강당에서는 전 직원들을 상대로 김성준 울진문화원장을 초청하여 ”내고장 더 알기“ 특강을 실시했다. 평소 울진에 대하여 알만큼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울진 토박이들 조차 역사책에서 조차 듣지 못하였던 숨어 있던 역사 이야기에 흥미롭게 강의를 듣는 모습이였다.

울진의 정신, 울진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이에 대하여 강사는 옛 신라 법흥와때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봉평신라비와 조선초 고려복벽운동과 세조때 단종복위운동때 그 중심에 울진사람들이 있었고, 그 정신이 바로 울진사람들의 정신이라고 말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신,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는 고결한 정신이 바로 울진사람들의 정신이고 정체성이라는 것이다. 막연히 관광지 몇 곳을 안다고 울진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하여 왔던 많은 직원들에게 이날 특강으로 비로소 울진에 대하여 제대로 알게된 것 같다고 강의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