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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계희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16:57]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계희기자 | 입력 : 2018/10/22 [16:57]

[다경뉴스=최계희기자]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여성가족부가 신설한 경력단절예방주간(22일~28일)을 맞아 22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영천) 주관으로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 최계희기자

 

이번 경력단절예방우수사례 공모전은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경단예방주간 신설 이전인 지난해부터 도입,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장호병(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심사위원장은 “출산, 육아, 질병, 이혼 등으로 현업에서 멀어졌다 어쩔 수 없이 가장의 책무를 떠맡아야 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용기와 끈기로 인간승리를 이룬 사례 앞에 심사자들은 성원을 보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보여준 사명감과 후견인 역할에도 박수를 보낸다 ”라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제목으로 암을 극복하고 수제 12지신 마들렌을 개발해 창업한 이야기를  담아낸 권수정(경주.33세)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등 12명에게 총 17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은 ‘여성의 경력 언제나’라는 윙크 캠페인 주간을 맞아 윙크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었는데 시상식 참가자들은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윙크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였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인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여성이 가사와 육아의 주된 주체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휴직은 있지만 경력단절 없는 그날을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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