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대구시 동구보건소는 12일 오후 2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및 연말연시 음주문제 예방을 위해 대구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하는「절주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감정원 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음주장애 자가진단 검사, 음주고글체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가두 캠페인,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홍보 등을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직장인은 회식 등으로 지속적인 음주환경에 처해 있으며, 과음은 개인과 가족의 건강, 업무생산성 및 효율성 감소 등 개인과 가정, 사회전반과 관련되는 만큼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대구시 동구보건소 강태경 소장은 “절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장인의 절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