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우수 참가 기관상 수상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우수 성과물 출품 및 체험행사 진행[다경뉴스=백두산기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도전상을 수상했다.
도전상은 우수 참가 기관상으로 산학협력 EXPO 기간 중 현장 인기투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대학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2018 산학협력 EXPO는 “세상을 움직이는 2018 산학협력 엑스포”라는 슬로건으로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산학연의 연구 성과 교류회, 2018 산학협력+페스티벌, LINC+ 링크루트, 2018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산․학․관 소통 포럼, 2018 전국 창업 포럼,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기술창업 데모데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프라임사업단과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 학교기업이 참여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우수 성과물을 출품했다.
프라임사업단은 2017년 창의자산 실용화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재학생 2개팀의 실용화 제품인 ▲맥주효모와 천연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 타입별 미스트와 ▲세리신을 활용한 에센스를 제조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위의 2개 제품은 2017년도에 2개의 기업에 각각 기술을 이전했으며, 현재는 △호프 인 허브와 △가람 오브네이처라는 상호로 창업해 2019년도에 제품을 출시해 판매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캠퍼스사업단은 향수 제조 기법 지도 및 향수를 직접 제조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학교기업에서는 자체 브랜드인 “자안”의 다양한 화장품 라인을 선보였다.
대구한의대는 이러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우수 참가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정성화 프라임사업단장은 “프라임사업단은 지난 3년 동안 채용약정형 캡스톤 디자인, 창의자산 실용화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하고 창업하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채용약정형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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