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공간으로 조성,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개방
[다경뉴스=백두산기자]동구청은 효목동으로 이전한 대구기상지청의 신암동 옛 대구기상대 부지에 기상대기념공원을 1차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11월 16일부터 개방하였다.
기상대기념공원은 기존의 기상대 후적지와 주변 노후주거지 41가구를 철거하여 조성하였으며, 주요 시설로는 진입마당, 바람의언덕, 바람길, 건강마당, 물의정원, 역사마당 등 6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진입마당에는 기후조형물(녹색지구본)을 설치하고, 기존 옹벽에는 기후관련 디자인으로 아름답게 꾸몄으며, 바람의 언덕과 바람길에는 경사를 이용한 산책로와 바람개비를 세우고, 물의정원 및 주진입로에는 여름철 기후를 낮추어 청량감을 주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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