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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KTX 구미역 정차 사실상 확정!

최계희기자 | 기사입력 2019/01/29 [23:03]

장석춘 의원, KTX 구미역 정차 사실상 확정!

최계희기자 | 입력 : 2019/01/29 [23:03]

[다경뉴스=최계희기자]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29일 정부가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고 확정 발표함에 따라 KTX가 구미역에 정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 장석춘 국회의원     ©최계희기자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을 2시간 내에 연결하는 김천~거제간 고속 간선철도 구축사업이며, 사업에 계획 된‘경부고속선-경부선 김천역 직결선 신설’을 활용할 경우, KTX 구미역 정차가 가능하게 된다.

 

지난해 구미를 방문한 이낙연 총리가 남부내륙철도 사업과 연계한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사업 확정 시 KTX 구미역 정차가 가능할 것으로 확인해 준 바 있다.

 

장 의원은 “이번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 확정으로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인 KTX 구미역 정차가 사실상 실현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며, “향후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 수립과 구미역에 KTX 운행편수를 늘리기 위한 열차운행계획 수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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