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시행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산불관리로 피해저감 및 안전제고[다경뉴스=백두산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설’ 연휴(2.2~2.6) 기간 동안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산불관리로 피해 저감 및 국민 안전제고를 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1월 30일까지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총 22건의 산불이 발생, 산림 5.17ha가 소실되었으며, 최근 10년 평균(10.9건, 15.9ha) 대비 피해면적은 1/3로 줄었으나, 발생건수가 2배나 증가 하였다.
지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와 강수량 감소로 산불발생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설 연휴 기간 동안 2월 3일을 제외하고 맑은 날이 지속될 전망이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산불예방전문진화대 24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60명이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상시 출동태세를 갖추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초동진화 및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재성 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 발생 주요원인이 ‘성묘객실화’와 ‘입산자실화’ 인 만큼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과 화기물소지 입산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니 “산을 찾는 국민들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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