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4.3 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장석춘)는 10일 오후 3시 당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문경시의원 후보자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당 마크     ©백두산기자

이번 기초의원 공천내정자는 ▲ 문경시 나 선거구 : 서정식(56) 前 문경시 학원연합회 회장 ▲ 문경시 라 선거구 : 이정걸(57) 前 농협은행 함창지점장 등이다.

문경시 나 선거구는 책임당원 여론조사 50%와 일반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50%를 반영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여 후보지지율 1위인 서정식후보를 공천 내정했다.

문경시 라 선거구는 공천신청자가 2인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키로 하였으나, 후보자 1인이 경선 불참함에 따라 단수후보자인 이정걸후보를 공천 내정했다.

오늘 의결된 공천내정자는 11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자유한국당공직후보자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