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4.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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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보다 몇 배는 더 맛있는 시 커피 보다 몇 배는 더 향긋한 시뜨거운 가슴이 매달린 시 따가운 바늘이 달린 시여
아득히 먼 피안의 저~ 쪽으로 내 영혼 이사 가는 그 날까지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항상 내 곁에 살아 있는 시여
산 채로 죽은 듯 책상 앞에 붙박여나의 남은 일생 시 작품에 반납하노니 놀라운 비유의 옷 갈아입고 세상의 가슴을 향하여 달려 나오너라
머릿속에 웅크리고 있던 시어들아머릿속 시 주머니를 뒤적거린다 눈 달고 입 달고 귀 달고 나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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