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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칼럼] 신기한 백제의 무령왕릉'사마왕릉' 이야기

장성각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21:36]

[이윤정 칼럼] 신기한 백제의 무령왕릉'사마왕릉' 이야기

장성각기자 | 입력 : 2019/06/24 [21:36]
▲ 청량 이윤정 시인     ©

무령왕은 사후 붙인 이름이고, 살아서는 사마왕(462~523)이라 불리었습니다.


백제 25대 왕입니다.

 

신라의 무열왕(신라 29대 왕. 김춘추602~661)과는 다른 인물입니다.무열왕은 김유신의 매부입니다.

 

백제의 무령왕은 충청도 공주에 무덤이 있습니다. 백제가 위기를 맞고 있을 때 무령왕이 백제를 다시 일으켜 세웠던 사람이지요.

 

귀족을 제압하고, 특히 백가라는 귀족을 정벌하고 무령왕이 탄탄하게 왕권을 세우고, 연못을 만들어 농업을 발전시키고, 경제 회복이 되었습니다. 

 

백제의 왕과 귀족의 무덤은 문이 있었고, 왕과 귀족의 무덤은 거의 다 도굴되어 아무것도 없었으나, 무령왕릉은 털리지 않고 그대로 발굴 되어 화려한 유물이 2,900점이나 출토되었습니다.

 

이 분의  왕릉 내부는 벽돌로 왕릉을 만들었는데,  중국식 기법 무덤입니다. 중국과의 교류 흔적이지요. 또 시신을 담은 곽은 일본산이였습니다.


일본과도 교류했던 흔적이지요.

 

1971년 1,500 년만에 개봉 된 무령왕 부부 합장묘는 천년 반 동안 고였던 안개가 가득하고 , 안개가 걷히자 젤 먼저 보였던 것은 맷돼지입니다.  돌로 된 진묘수 , 일명 석수라는 것인데, 묘를 지키는 돌로 만든 동물 모양인데, 김원룡 박사가  발굴에 앞장서서 지휘했던 사람인데, 발굴 며칠전 꿈에 맷돼지처럼 생긴 동물이 자기한테 노려보며 달려들었다고 했는데, 꿈에서 보던  형체 그대로  무덤 속에 있었으니 놀라서 뒤로 자빠졌다고 해요.


땅 속에 있던 석수를 미리 꿈이란 걸 통해서 보았으니, 이것은  현대 과학으로도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일이고, 꿈의 영력과 인간의 능력이 어디까지인가 하는 것을 느끼게 하는 대목입니다.

 

인간은 보통 사람도 가끔 이렇게 미래를 보게 됩니다.

 

그 당시 엄청난 기자들이  몰려오고 청동 숟가락을 기자들이 밟아 부러트리고.....

 

보통 묘소를 파서 발굴하면 세계적으로도 원인 모를 저주를 받는 수가 있다고 합니다.


무령왕릉도 역시 그렇습니다.

 

사고도 많았고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빚더미에 앉고, 유물을 싣고 중앙 박물관으로 나르던 기사도  싣고 가다가 정강이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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