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경북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충무시설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하여 직속기관과 지역교육지원청 재난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2005년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 15년차를 맞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일반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해보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훈련이다.
이에 11개 직속기관, 23개 지역 교육지원청과 1,184개 학교가 참여하여 2,508회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의 미흡한 점을 개선․보완하여 올해는 내실 있는 훈련을 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안전한국훈련은 학교·기관별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대피와 대응훈련 등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사고수습과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토론훈련을 한다.
훈련목표는 학생·교원의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두고 불시 재난상황을 부여하여 상황전파에서 대응까지 일련의 과정을 점검하는 불시기능점검, 지역 특성과 주위 환경(원전소재 지역 등)에 따른 다양한 재난 훈련을 한다.
그리고 학생,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북교육청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