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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위험예보제 발령, 돌풍 및 너울성 파도 주의 당부

13일 밤부터 14일까지 동해안 해안가 초속 16m의 강풍 예상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19/11/12 [21:37]

울진해경, 위험예보제 발령, 돌풍 및 너울성 파도 주의 당부

13일 밤부터 14일까지 동해안 해안가 초속 16m의 강풍 예상

백두산 기자 | 입력 : 2019/11/12 [21:37]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내일(13일)밤부터 전 연안 및 해상에 풍랑·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 단계를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울진해경, 위험예보제 발령, 돌풍 및 너울성 파도 주의 당부  © 백두산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밤부터 14일까지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1~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해경은 이 기간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항포구 선박 결속, 대피 및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을 통제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어,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초속 27m의 강풍에 부산항 신선대부두의 대형(70t) 항만 크레인들이 100m 가량 밀려 부딪치는 사고가 나 일부가 가동을 멈췄었다.

 

▲ 사진설명=울진해경, 위험예보제 발령, 돌풍 및 너울성 파도 주의 당부  © 백두산 기자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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