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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경제성 종자‘치어’방류

엄재정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07:04]

문경시,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경제성 종자‘치어’방류

엄재정기자 | 입력 : 2019/11/13 [07:04]

[다경뉴스=엄재정 기자] 문경시는 11월 8일 경제성 치어(쏘가리, 메기, 붕어) 351천미를 동로면 경천호를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에 방류했다.

  

▲ 유통축산과 -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경제성 종자(치어)방류   © 엄재정 기자

 

시 관계자는 “풍부한 내수면 자원 조성을 위해 1992년부터 토속어종인 쏘가리, 붕어 등 10여종 2,660천미를 지속적으로 경천호 및 관내 내수면에 방류해 왔다”고 밝히고, “오늘 방류한 치어들이 잘 자라서 토속 어족자원 보존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을 찾는 유어객의 여가선용 장소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방류된 쏘가리는 육식성이 강하고 움직임이 민첩하여 베스 등 생태교란 주범인 외래어종을 견제할 수 있어 풍족한 어족자원 조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만세지와 호계지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토산어종 상품화와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메기 125천미를 방류했다.

 

문경시는 이번 치어 방류사업이 관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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