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3일 수목원 내 돌틈생태숲길에서 ‘2019 수목원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가꾸기 행사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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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기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 직원이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되었다.
김용하 원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돌틈정원과 고산습원을 잇는 숲길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지치기, 숲속정원 주변 정리 등의 활동을 통해 숲가꾸기 대상지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하였다.
또한,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조심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수목원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최고의 수목원을 만들기 위한임직원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기대한다.”며, “또한,소중한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도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