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시민단체 및 원자력산업계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원자력안전기준 강화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등에 대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입니다.
우선 1월 10일 오후 2시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8개 시민단체* 대표들과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 환경운동연합, 에너지시민연대, 녹색연합, 에너지정의행동, 한국YWCA연합회, 환경보건시민센터,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여성환경연대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KPS,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비파괴검사협회,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원안위는 규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종합대책에 대해, 작년 한해 전국 설명회(총 5회)와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소통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시민단체 및 산업계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종합대책을 최종 수립하고, 향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보고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원자력안전위원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