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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주시, SMR 유치 본격화…“6천 일자리·1조 생산유발 효과 기대”

경주시, 3월 25일 유치 신청 완료…선정위, 4월~6월 평가
주민 수용성 조사 4월 말 착수…“80년간 7800억 지방 재정 기여”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6/04/01 [16:25]

[단독] 경주시, SMR 유치 본격화…“6천 일자리·1조 생산유발 효과 기대”

경주시, 3월 25일 유치 신청 완료…선정위, 4월~6월 평가
주민 수용성 조사 4월 말 착수…“80년간 7800억 지방 재정 기여”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6/04/01 [16:25]

[경주=다경뉴스 백두산 기자] 경주시가 소형모듈 원자로(SMR)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 [단독] 경주시, SMR 유치 본격화…“6천 일자리·1조 생산유발 효과 기대”     ©

 

경주시는 1일 알천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i-SMR 관련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유치 절차와 기대 효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다경뉴스 백두산 기자는 부지 선정 절차와 법적 행정적 단계, 그리고 경제성 및 고용 창출 효과에 대해 집중 질의했고, 이에 대해 박영숙 경주시 원자력정책과 과장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놨다.

 

“부지 선정, 4월부터 6월까지 평가…주민 수용성 전화 조사”

박 과장에 따르면 SMR 부지 선정 절차는 지난 1월 30일 공고가 발표된 이후 3월 30일까지 지자체 자율 공고 형태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시의회 동의를 거쳐 지난 3월 25일 유치 신청을 마친 상태다.

 

현재 대형 원전 2곳과 SMR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경주를 포함해 총 2곳으로 알려졌다.

 

박 과장은 “앞으로 4월부터 6월 25일까지 선정위원회에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평가 항목은 ▲건설 적합성 ▲부지 적합성 ▲환경성 ▲주민 수용성 등 4개 항목이며, 각 항목당 25점씩 배정해 평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3월 30일 유치 신청이 마감됐고, 4월부터 부지 적정성 평가를 위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주민 수용성 조사는 4월 말부터 5월 중 무작위 전화 조사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간 1조 생산유발·6천 일자리…80년간 7800억 지방 재정 효과”

경주시는 이번 SMR 유치를 단순한 발전소 도입을 넘어 지역 산업 생태계 전환의 기회로 보고 있다.

 

박 과장은 “SMR 유치로 인한 기대 효과는 SMR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SMR 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연간 1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 ▲6천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SMR 건설 및 운영 기간 80년 동안 발생하는 법정 지원 수입만 약 7,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혀, 장기적으로 지방 재정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투명한 절차 공개와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해 기대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향후 선정위 평가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 경주시, SMR 유치 본격화…“6천 일자리·1조 생산유발 효과 기대”     ©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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